손실 계좌 분할매수 전략, 마이너스 탈출방법(엑셀 계산기 첨부)

안녕하세요 Withmaru입니다.

끊임없이 이어지는 주가, 부동산, 가상화폐 등 폭락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. 2023년에 들어서는 조금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추가 매수를 해야 할지, 더 이상에 자금 투입을 멈춰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. 많은 생각 끝으로 결론은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였는지 공유합니다.

 전 국민이 물려있다는 주식 현황.. -30%, - 50% 나의 주식 현황을 돌아보며 추가 매수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여 공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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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&P500 지수로 계속 분할 매수하기 전략은 먹힐까?

연간 예상 수익을 계산해 보면 정답이 나옵니다.

  주가가 폭락하고 난 후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려면 몇 %의 회복이 필요할까요?

 만약, 50% 손실이 발생하면 100%의 회복이 필요합니다. (33%가 폭락했다면 주가가 원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50%가 상승해야 합니다.) 이것을 이해하실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은 연간 평균 예상 수익 공식을 보며 왜 분할하여 지속적으로 매수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연간 평균 예산 수익 계산 공식 = (1+회복에 필요한 수익률)^(1÷회복에 필요한 예상 기간) -1
   ①회복에 필요한 수익률  = 1 ÷ (1-폭락한 수익률) - 1
   ②회복에 필요한 예상 기간은 1년, 2년, 5년, 10년(최악의 경우)으로 가정해 볼 수 있음

 (예시) 주식 계좌가 33% 하락하였을 경우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은 1 ÷ (1 - 0.33) -1 = 50%이다.

 만약 5년 만에 주가(예를 들어 S&P500 지수)가 내가 물렸던 가격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예상 평균 수익은 (1+0.5)^(1÷5) - 1 = 약 8.5%

연간평균수익률 계산.xls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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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계산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만, 사실 계산을 따로 해보실 필요도 없습니다. 왜 주식이 폭락했을 때, 졸지 않고 주식을 계속 매수하면 되는지만 알아가면 되기 때문입니다. 그럼에도 간단하고 보기 쉬운 숫자들로 예시로 계산을 몇 가지 더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

연간 수익 계산방법 (출처 : JUST KEEP BUYING_닉 마기울리)

 50%의 주식 계좌가 폭락하였다고 가정(즉,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은 100% 상승)

 50%의 폭락이 급등하여 1년 만에 원점으로 회복하게 되는 경우, 예상되는 연간 수익률은 당연, 100%

 2년 만에 원점 회복을 가정하면 예상 연간 수익률은 무려 41%, 3년에는 연간 26%의 주식 주식을 거둘 수 있습니다. 위의 엑셀 파일에 몇 가지 상황을 고려하시어(현재 상황과 예상되는 상황을 넣어보셔도 좋겠습니다.) 값을 넣어보면 폭락할 때 주식에 열심히 투자해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.

 50% 폭락 후 최악의 경우 원점 회복까지 10년이 걸린다고 가정하여도, 예상되는 연간 평균 수익율은 무려 7%가 됩니다. 아주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원점까지 회복이 무려 10년이 걸려도 연간 7%씩 계좌가 불어나게 됩니다. 이 수치는 미국 S&P500 지수 장기 투자의 평균 수익률과 유사한 값이기 때문에, 어떻게 보면 무지성으로 주가 폭락시에는 무지성으로 매수하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(저는 투자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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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&P500의 백테스팅의 훌륭한 결과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.

 수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금융 위기, 코로나 등 위기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하는데 두려워할 필요도, 뛰어난 계획과 분석력을 갖고 계획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. 만약 주식을 매수한 후 시장이 30% 이상 폭락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두려워 말고 분할 매수를 진행해도 괜찮다(오히려 좋겠습니다).

 아직도 강하게 신뢰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S&P500을 기준하여, 미래의 수익률은 위처럼 아주 간단한 공식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 실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1900년대 초반 이후로 부터 백테스팅을 한 결과로 평균 연간 수익률은 8%의 확률로 가장 컸고, 당연하게도 투자 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5~20% 심지어 30% 이상의 백테스팅 수치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높은 확률로 8% 이상에서 최대 30%대 수준까지의 평균 연간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.

결론, 분할 매수 전략은 아직도 유효한 훌륭한 전략이다.

 결론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한다면 장기적으로 10% 이상 연간수익률이 나올 확률은 무려 50% 이상입니다. 만약 시장이 50% 이상 폭락한 경우에 주식을 매수한다면, 그 평균 연간 수익률이 30% 이상으로 수익을 볼 확률 분포가 가장 크게 나왔으며, 그다음으로는 20% 초반의 평균 연간 수익률이 나올 분포를 기대(계산)해볼 수 있습니다.

 따라서, 주식 시장이 50%이상 또는 이에 버금가는 만큼 폭락한다면 주식 매수에 열과 성을 다해도 좋겠다는 결론입니다.  저의 생각으로는 이유 불문 무조건이라는 결론을 다시 한번 되세기겠습니다. 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, 이 매수 기회를 꼭 이용해야만 하겠습니다.

일본은 아직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다?

  다만, 예외사항으로 일본을 대표적인 예시로들 수 있겠습니다. 많이 알려져 있듯, 일본 주식 시장은 1990년 즈음 최고점에 있었고, 현재까지도 그 최고점까지 회복되지 못했습니다. 일본 뿐 아니라 현재 러시아 주식시장도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겠는데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투자하지 않는 것은 바보이다. 왜냐하면 이러한 사항들은 매우 특수한 경우로 그 확률을 넉넉히 잡아 10% 쯔음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처럼 반대로 말하면, 반드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. 

 시장이 폭락할 때, 매수 기회를 노리면 무려 90%의 확률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.

 

심지어, 예시 중 일본 시장에 1990년 모든 재산을 넣고 가만히 손가락을 빨고있었다면 아직도 마이너스이겠지만, 당연히 월급, 사업 등 지속적인 수입을 유지하며 분할 매수가 했었다고 기정 사실화 할 수 있겠습니다. (1990년에 주식을 넣고 지금까지 아무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, 그건 그 상황 자체로 잘못이다.)

과거년도 최악의 주식으로 여겨지는 일본에서 마저, 분할하여 매수를 지속하였다면 지금 시점에서 당연 주식으로 수익권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. 최악의 주식 시장에서도 분할 매수 전략을 사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습니다.

아주 특수한 상황이었던 일본 시장을 고려하면서 두려워하여 현금으로 보유하였다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더욱 두렵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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