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우선 순위 ① 고속도로 등에서는 긴급 안전 조치부터 시행 후 아래 순서를 따라 조치해 주세요!
1. 비상 깜빡이 점등 및 갓길 이동, 2차 사고 예방 필수
주행 중에 타이어 펑크 발생 시, 비상 경고등 점등 후, 핸들(스티어링 휠)을 평상시보다 강하게 잡은 후 차를 갓길 또는 도로 가장자리로 안전하게 이동시켜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엔진 브레이크를 우선시하여 감속하고 → 속도가 충분히 떨어지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서서히 정지하여야 합니다.
2. 정차가 완료 후 차량 후방에 사고 표시!!
특히, 고속도로의 경우 차량 후방 추돌 2차 사고는 치명적이므로, 고장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 안전을 확보할 수 없으면, 차량 키트 등으로 수리하기보다는 차량을 갓길에 놓은 채 멀리 피하여 2차 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을 권장합니다.
3. 도로를 피해 안전한 곳(평탄한 지면)을 확보하였다면 아래 사항을 천천히 숙지하고 진행하세요!
강조 : 도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응급조치보다는 2차 사고 예방에 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면, 운전자 및 동승자는 도로의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피신한 후 후방 차량 사고 방지에 알려 노력하여야 합니다. (한국도로공사 : 1588-2504, 견인차 조건부 무료)
안전이 확보된 후 차량에 파킹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 모두를 체결하고 진행하세요. 주차 브레이크는 끝까지 확실하게 걸어야 하며, 동시에 펑크가 발생한 타이어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타이어 앞/뒤 모두에 고임목 등을 괴어서 차량의 움직임을 방지하여야 합니다.
4. 타이어에 박힌 물체는 임의로 뽑아내지 마세요!
못이나 나사 등 날카로운 물체가 타이어에 박혀있는 경우 임의로 제거하지 않으셔야 합니다. 만약 임의로 분리하게 되면 타이어 내부로 조각이 들어가거나,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대로 두고 실란트를 사용하여야 합니다.
★ 순정 타이어 펑크 키트 사용 방법(숙지하기)
트렁크 하부에 순정 타이어 모빌리티킷이 위치해 있습니다.
(1단계) 실란트(봉합제, 원통형 제품)를 손으로 들고 충분히 흔들어 줍니다.
(2단계) 실란트에 고무호스 연결 후 → 컴프레서(본체)에 연결합니다. (딸깍)
(3단계) 손상된 타이어 측 공기 주입구 캡을 돌려서 풀어내고, 키트의 고무호스를 연결합니다. (사진 참고)
(4단계) 타이어 수리용 모빌리티킷의 전원을 차량 시거잭에 연결 후 자동차 시동 걸기(전원 공급)
(5단계) 컴프레서 전원을 눌러 차량에 실란트 주입하기 (약 5분 정도 주입 후 타이어 압력 확인)
★ 주의 사항 필독 안내
1. 만약, 응급조치를 취한 후에도 타이어 공기압이 29 psi (200 kpa) 이상으로 압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, 자력으로 차량 운행은 포기하고 보험사, 한국도로공사 등 견인차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여야 합니다.
2. 컴프레서 작동은 차량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. 차량 전원을 잃은 상태에서 컴프레서를 무리하게 동작하면 차량 배터리 전원이 방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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